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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가기 전 셀프로 준비해야할 영역 : 이사갈 집 평면도로 치수재기

by 신SEO세오 2024.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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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이사를 준비중인 SEO에요



가산금리가 불어나고, 대출규제가 한참 시작될 때쯔음
저는 이사를 알아봐야만 했고 계약을 해야만 했어요

오피스텔에 살고있는데 오르는 집값에 대한 규제로
전세계약 연장이 불가한 상황이었고

사실 저는 예외사유였으나 은행도 이런일이 처음이니..
잘못 알려줄 수 있죠.. 그쵸..
당시에는 은행이 미웠지만 지금은 그럴 수 있지싶네요

이런저런 대출 규제에 이리치이고 저리치이다
드디어 이삿집을 마련하고 넘어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ㅋㅋ

그런 와중에 근래 점검한 가장 중요한 셀프 진행사항!!

⭐️ ⭐️ ⭐️ ⭐️ ⭐️
새로 이사갈 집에 내 가구가 들어가느냐!!!!

이건 별 다섯개로도 모자란 부분입니다
생각보다 이게 가장 머리가 아픈 영역이더라구요

제가 이사가는 집은 현재 비어있어서 원하면 방문할 수 있는데
그도 아닐 때에는 진짜..
살고있는데 치수재러 간다고 말하기도 애매하잖아요? ㅠㅠ

그럴 때 아파트의 경우 평면도를 활용하는 것이 좋아요
평면도를 기반으로 그림을 그리는거죠

여기에 어떤 짐을 넣을 수 있겠다!


저희도 이렇게 치수를 작성해놓고 가구를 여기에 매칭시킨답니다

저희는 2인가구라서 큰 집에 살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라
전용 59type으로 이사다니고있는데 짐은 큰 아이러이한 상황..^^;

이런 과정에서 가장 신경써야할 부분은 문인 것 같더라구요
문을 여닫는데에 짐이 부딛히면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저희는 문까지도 치수를 다 재둔답니다
(문의 길이, 문을 열었을 때 벽면 길이, 닫았을 때 벽면길이 등..)

그래서 평면도가 점점 지저분해지는 마법이 생겨요

그리고 작성 중 수정이 필요한 상황이 여럿 생기는데요

저는 최초로는 평면도를 여러장 프린트해서 들고다녔는데
점점 어떤게 마지막 버전인지 헷갈려지더라구요
(지난건 버리면 됐는데 혹시 필요할까봐 못버렸던..)

그래서 요즘엔 아이패드를 들고다니면서
치수잰 평면도를 캡처해서 그 굿노트에 넣고,
그 위에 짐들을 배치해보고 있습니다!!

아 그리고 단순히 치수로만 재는건 나중에 헷갈릴 수 있잖아요?

그래서 저희는 사진으로 이렇게 정리해두기도해요


사소한 짐들은 어차피 어디든 들어가겠으나
큰 짐들은 어디에 두어야할지 고민되는 부분이 많다보니
집의 커튼이나 블라인드, 책상, 침대 같은 큰 짐들은 이렇게 해뒀답니다

이보다 더 좋은 방법이 있을 수도 있지만,
제가 이사다녀보며 불편함을 개선해온 방법이다보니

부끄럽지만 한 번 공유드려보려고 포스팅을 적어봤어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고, 더 좋은 방법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그럼 오늘도 모두들 행복한 저녁 보내시길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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