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K리그 규정 변경 사항 총정리! 골키퍼 8초 룰도 등장?

오늘은 2025 시즌을 맞아 변경된
K리그 규정을 포스팅에 정리해보려고 해요

이제 막 시즌이 시작되며 많은 경기들이 진행중인데요
새로운 규정부터 경기 운영방식 변경까지
많은 변화가 있었다는 것 이웃님들도 알고 계시나요?

특히나 새로웠던 건,
골키퍼가 공을 8초 이상 소유할 수 없다는 룰도 생겼습니다

어떤 변화가 있는지 하나씩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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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 League

1. 외국인 선수 등록 규정 변경

아시아쿼터 폐지 및 외국인 선수 등록 확대
기존에는 K리그에서 아시아쿼터(아시아 국가 출신 선수 추가 등록)가 운영되었지만,
2025 시즌부터 아시아쿼터가 폐지되었습니다!

이제 국적과 상관없이 외국인 선수를 더 많이 등록할 수 있는 시스템이란 사실


K리그1: 외국인 선수 최대 6명 등록, 그중 4명 동시 출전 가능
K리그2: 외국인 선수 최대 5명 등록, 그중 4명 동시 출전 가능
이제 선수 영입이 더 자유로워졌고,
K리그에서 더 많은 국적의 선수를 만나 볼 수 있겠네요!!

2. 홈그로운 제도 도입

K리그에서 유소년 선수 육성을 장려하기 위해 "홈그로운" 제도가 도입되었습니다.

국내에서 성장한 외국 국적 선수도 국내 선수로 인정

프로 입단 전 3년 연속 또는 총 5년 이상
국내 아마추어팀 소속이었을 경우 적용

구단당 “1명만” 홈그로운 선수로 등록 가능
즉, 외국 국적을 가진 선수라도 한국에서 오랫동안 성장한 선수라면
외국인 쿼터가 아닌 국내 선수로 뛸 수 있게 됩니다

감격스럽게도,
FC서울에서 국내 최초로 홈그로운 선수가 데뷔했고
이 선수의 능력치가 상당한지라 많은 기대가 되네요

출처: 나무위키

🖤FC서울 바또 사무엘 화이팅❤️

3. 뇌진탕 교체 제도 도입

선수 보호를 위해 "뇌진탕 교체" 제도가 도입되었어요

경기 중 선수가 뇌진탕 증상을 보일 경우,
‘기존 교체 카드와 별도로 추가 교체 가능

’팀당 경기당 1회 사용 가능
상대 팀도 추가 교체 1회를 받을 수 있음

축구에서 머리 부상이 위험한 만큼,
선수 안전을 위한 좋은 변화라고 할 수 있겠네요!

우리 선수들 다치지 않는게 가장 중요하지만,
이런 제도가 활성화 되는 것도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잔디도 좀 갈아줘르….)

4. 골키퍼 8초 룰 신설 (NEW!)

가장 눈에 띄는 변화 중 하나는 바로
**"골키퍼 8초 룰"**

기존 규정에서는
골키퍼가 공을 6초 이상 소유하면 간접 프리킥이 주어졌지만,
심판들이 엄격하게 적용하지 않았습니당


2025년부터는
골키퍼가 8초 이상 공을 소유하면
상대 팀에 코너킥이 주어지는 규정이 생겼어요

이제 골키퍼가 공을 너무 오래 잡고 있으면..
코너킥을 내줘야 한다는 것 ! ㅠㅠ

이 룰이 적용되면 경기 진행 속도가 더 빨라지고,
골키퍼들의 플레이 스타일에도 변화가 생길 것 같네요.

5. 경기장 상태에 따른 조치 강화

경기장 상태가 심각하게 불량할 경우,
리그 사무국이 직권으로 홈·원정 경기장 변경 가능

홈팀이 새로운 경기장을 찾아야 할 의무가 부여됨

이제 경기장 상태가 좋지 않다면,
K리그 사무국이 적극적으로 개입할 수 있습니다

악천후나 잔디 상태로 인한 논란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해봅니다

6. 국제대회 참가 팀 지원 강화

K리그 팀이 AFC 챔피언스리그, FIFA 클럽월드컵 등 국제대회에 참가할 경우
리그 사무국이 경기 일정을 조정할 수 있음

상대 팀의 동의가 없더라도
리그 사무국이 직권으로 경기 일정을 조정 가능하대요

국제대회에 출전하는 팀들이
경기 일정 조정으로 더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25 K리그는 외국인 선수정책이나 경기운영방식 등
선수 보호를 위한 새로운 규정들이 도입되고 있네요

특히 골키포 8초룰 같은 새로운 규정은
경기 흐름에 큰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기때문에
실제 적용되고 어떤 변화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올해도 K리그 열심히 관람하면서
소식들을 열심히 전달드려 볼게요!!

이웃님들도 기회가 된다면..
한번 놀러와아..

상암월드컵경기장 아주 크고 좋아여..
맛있는것도 많이 판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