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맛집추천!!!!! (feat.암소갈비)
안녕하세요~ 블친님들!!
주말간 블로그 방문을 못했는데,,, 여름휴가에 다녀왔어요 !!
그래서 2박 3일간 놀러다녀왔던 부산 2박 3일 여행기록들을 남겨보려고해요!!
부산 해운대에서 본격 식당으로 휴양하기 시작해봅니당 ㅎㅎ
휴양을 하면서도 꼭 가야만하는 맛집들은 다녀왔으니 참고해주세여~~!
먼저 저희숙소는 신라스테이 해운대였고요.
가급적이면 도보로는 해운대 주변에서 나가지 않으려고 했답니다
휴양이 목적이기도 했고, 해운대를 본격 즐기고 가기로 했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방문했던 해운대 식당 두 곳을 콕 찝어 추천드릴게요!
[ 해운대 식당추천 1. 버거&파스타]
외관 사진을 찍지 못했지만, 부산에 가면 항상 방문하는 곳이에요
버거 앤 파스타는 해운대 메인해변 바로 앞에 위치해있고요(5번 출구 400m 직진)
앉아있으면 해운대에 놀러온 사람들도 구경할 수 있기도하고
외국인들도 많이 방문하는 펍같은 햄버거집이랍니다
메뉴만 봐도 외국인들한테 인기 많을 것 같죠? ㅎㅎ
내부의전경은 이렇고, 저희는 썰스데이버거와 텐더를 주문했답니다
실패할 수 없는 요리인지라 맛있게 먹었고, 그래서인지 해운대에 방문하면꼭 가게 되는것 같아요
’나는 해운대의 이 열기를 구경해보고싶다!!‘라는 분께 완전 추천!
실내/테라스 좌석읆 모두 구비하고 있어서 더 좋답니다
(그런데 테라스 자리는 인기가 많아서 잡기가 쉽지 않더라고요ㅠㅠ)
그리고 두 번째로는
[해운대 식당추천 2. 암소갈비]
이 곳은 생각보다 가격대가 있지만 포기할 수 없는 곳이에요
’해운대 암소갈비집‘은 부산의 테이블링 예약 1위랍니다 .. ㅋㅋ
절대 포기할 수 없는 이유를 아시겠죠?
해운대 해변에서 도보 15분내에 방문할 수 있고요.
해운대에 킥고잉이 활성화되어있어서 킥고잉으로 이용해도 좋을 것 같아요
테이블링 예약 꿀팁을 드리자면
매장 오픈시간은 11시 30분이지만 테이블링 원격줄서기는 11시 시작이에요
현장에 방문한 사람들은 11시보다 더빠르게 테이블링(현장)을 입력하기 때문에
10시 30분쯔음.. 보면 대기가 주말기준 7~80명인 걸 보실 수 있을 겁니다..
11시 땡! 하고 예약한 저희는 110번을 받았고요
(이미 현장으로 80번까지 차있었음)
우리 안부른다고 계속 새로고침하는 일행의 인내심.. ㅎㅎㅋㅋ
결국 1시 반에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ㅋㅋ 그런데 생갈비가 곧 마감되더라고요
저희 주문하고 굽기 시작할 때 생갈비 매진이라고.. 알려주셨어요..
그렇게 귀하게 먹게 된 생갈비..
확실히 고기가 야들야들하고 맛있었어요 ㅎㅎㅎ
암소갈비는 반드시 국내산 한우만 사용한다고 해요
이 생갈비를 먹으려면 언제 와야하는지 이모님께 여쭤보니 보통 1시에 다 빠지는 편이고,
저희가 방문한 7월 말일에는 더 준비 했는데도 1시 반에 모두 소진되었다고 하시더라고요..
여름휴가철이라 더더욱 영향이 있었던 것 같아요 ㅠㅠ
그.래.서
암소갈비에 방문하시려거든 왠만하면! 현장대기를 추천드려요ㅠㅠ
저희도 못먹을 뻔한 생갈비니까요..
아마 앞번호대에 못오신? 이중예약하신? 분들도 생각하면
정말 간당간당했지 싶습니다..
주변에 카페들도 많으니 일단 현장대기 걸어두고
카페에 가서 시~~~원하게 음료 드시면서 대기하는걸 완전 추천!!!!
그리고 더 드실 수 있다면 양념갈비를 드시길 추천해요 :)
감자사리도 맛있지만, 생갈비 먹고 양념갈비 먹는 그 행복감이 ㅎㅎ
작살납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꿀팁!
암소갈비 매장에는 ’에어컨‘이 없어요…..
저는 땀을 많이 안흘리는편인데도 폭염에 불판까지 얹으니 죽겠더라고요
선풍기나, 쿨패치 같은 거 챙겨가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
내일은 또 다른 부산의 꿀팁 들고 와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