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트한자 이코노미 이용후기, 그리고 선예약 주의 필독❌
이번 여행은 프랑스와 영국!!
항공권을 알아보다 저렴이를 겟겟했지뭐에요
이전에 루프트한자 좌석승급을 도전해서 아시겠지만,
저희 항공편은 루프트한자 LH713, 보잉747-8이었어요
무려 2층짜리 비행기였다는..
퍼스트부터 이코노미까지 모든 좌석이 있었고요
퍼스트 8 비즈니스 40
프리미엄이코노미 32 이코노미 244
비즈니스좌석은 1층 2층에 나눠져있었는데
퍼스트는 어디있는지 볼 수 조차 없는 그곳이여..
저희도 프리미엄이코노미나 비즈니스로
승급하길 원하며 공항에 방문했지만, 아쉽게도
저희 비행기가 만석이라 어렵다하시더군요..
게다가 너무 늦게 체크인해서 따로 앉았어요ㅠ
저희는 한줄차이로 앞뒤긴했는데
다른분들은 몇십열 차이나서 바꿔달라 요청하시더군요
(가급적 바꿔주시려 노력하긴하셔요☺️)
그래도 저흰 다행이었덤 점이
한자리가 맨 앞줄이라 저보다 큰 남편을 앉혔어요
두번째열이었던 저도 간격은 넓었는데요
아무래도 유럽인들이 타는 비행기라그런가..
쪼꼬미인 저에게는..
옆에 건장하신 남성분도 계셨는데 잘가시긴하더라구요(?)
근데 그래도 13시간 비행은 매우 어려워요..
엉덩이에 쥐나는 줄 알았어요 😂😂
그래도 베게와 담요정도는 챙겨주십니다
(슬리퍼는 따로 없어서 필요시 챙기시길 추천드려요!)
생각보다 넓죠?
루프트한자 이코노미 좌석의 간격이 31인치에요
그리고 비즈니스는 좌석간 간격이 78인치로
국내 항공사인 대한항공/아시아나보다 3-4인치 넓대요
저희 기내식은 이렇게 준비되어있었고요
점심으로는 비빔밥을 골랐는데
외항사라 큰 기대 안했는데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그리고 비행 두시간쯤 남았을 때
저녁식사로 준비된 파스타!!
10시간 비행을 같이해서 좀 눌러붙은 감이
없지 않아 있었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중간중간 계속 간식도 나온답니다
아 그리고 루프트한자는 셀프로 이용도 가능한데요
배가고프거나 하면 주방에 직접 가서
배고픈데 먹을 거 달라고 하면 주시더라구요
남펴니는 라면을 먹고싶어했는데
아쉽게도 라면은 없다고 하셔서 과자류로 대체
아무래도 스낵류만 준비된 것 같았어요
❌❌❌❌❌
여태 이용에 대한 정보를 드렸다면
이제는 주의사항에 대하 안내해드리려고해요
저희는 자리를 바꿔달라 요청하려다가,
옆자리 커플이 4열 중 가운데 두자리 앉길래
못하겠다며 왜 가운데를 골랐을까 궁금했는데
돈내고 1열 좌석을 구매했는데도 불구하고
체크인 하니 자리가 다른곳으로 변경된거였어요
승무원분 말씀이 한두번이 아닌느낌..
그래도 어느 센터에 가야 환불 받을 수 있는지
친절하게 안내해주시더라구요
(좌석마다 비용이 달라서 환불을 받아야 함)
저희는 돈내지도 않았는데
체크인 늦게해서 1열 좋은자리 하나 잡은거죠..
시스템이 좀 이상한 것 같지만
확인은 저희가 할 수 밖에 없으니 꼭!! 점검하기실 바라요
그리고 루프트한자의 일반석은
국내항공사보다 2-3인치 좁다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