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말 여름의 끝자락☀️
가을이어야 할 9월의 여름 끝에 물놀이를 다녀왔어요
(친구들과 BRIDAL SHOWER 할 겸)
야외에도 실내에도 풀장이 있고
글램핑도 가능하다면 이용해보시겠어요?
바로 옆에 카페도 위치해있답니다?
글램핑하며 커피도 마실 수 있다는건 참 좋은 것 같아요
저희는 가장 끝방인 7번방으로 신청했고요
주차장도 가깝고 야외수영장은 뭐 그냥 바로 앞이구
관리실도 멀지 않답니다
숙소 앞 야외 풀장 모습
다음날 아침 관리하시는 걸 일행이 봤는데
다시 물 속에 들어가고싶게 관리를 잘하시더라구요
청소를 배우고 싶은 정도였다고😅😅
그리고 야외풀장에 기본적으로 튜브가 많아요
공도 있고 대왕고래 튜브도 있어서
내 튜브가 반드시 있어야만해!! 하는 분들만 챙기심되요
숙소에서 보는 전경(관리실은 입간판 우측 방향)
그리고 숙소 내부의 모습
귀여운 소파가 위치해있고
화분이 참 예쁘다 생각했는데 조화였다는…
저도 집에 화분을 키우는데
자세히 안보면 너무 나무같아서 놀랐어요ㅋㅋ
그리고 주방의 모습
내부에서도 식사가능하고 테이블에 그릴도 있더라구요
하지만 저희는 파뤼 하러 온거니까 야외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도 있고요
저희가 인원이 많았었던지라 사장님께서
이불가방도 여러개 준비해주셨어요
넘나리 섬세하신 사장님🎶
그리고 2층엔 침대와 테이블, TV가 있었답니다
1층과 2층 각각에 난방시설이 설치되어있고요
에어컨은 주방하고 거실에만 있었어요
거실천장이 높아서 2층에서도 에어컨이 보임!!
그리고 실내에 준비된 따뜻한 풀장
(실내에도 튜브가 2개나 있었다는 사실..)
사실 온수풀을 이용하려면 추가 비용이 발생해요
5만원이 들지만 즐기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당
하지만 다이빙은 절대 금지~~
바로 옆에 두루커피가 있었는데
10시 오픈인데 10시부터 차가 많이오더라구요?
(사진은 오픈 전에 찍었습니당 ㅎㅎ)
커피를 즐기고싶을 때 주차걱정없이 옆으로 ㅋ
저희는 신나게 물놀이를 하다가
저녁엔 이렇게 이쁜 글램핑장을 볼 수 있었구
맛있는 샹그리아도 만들고
고기도 구워먹고..?!
파인애플도 못참쥬
마지막으로 브라이덜샤워를 하고 놀았답니다
사실 브라이덜샤워가 처음이라
겁나게 우당탕탕 풍선도 몇개 터트려먹었지만
또다른 추억으로 자리잡았어요ㅋㅋ
그리고 불멍을 위한 쇼타임🔥🔥
날씨도 좋고 불은 따뜻하고 너무 좋더라구요
무지개빛으로 빛나는 가루도 주셔서 더 재밌게 놀았어요
(유료, 30,000원)
멀리가지않아도 한자리에서 모든걸 즐기니
정말 지상낙원이 따로 없더라구요
벌레가 신경쓰이신다면 관리실에 문의하시면되고요
이렇게 위험하지 않게 챙겨주신답니다
아 맞다, 한 가지 단점 아닌 단점은
주변에 걸어서 갈 편의점이 없다는 건데요
어느 글램핑장이나 비슷한 상황이지 않을까싶어요
주변에 있는 편의점은 이마트24와 CU고요
이마트24는 차량 3분 도보 20분
CU도 차량은 3분 도보는 25분이에요
걸어갈만하신가요..? 저는 걸을 수 없어효..
그래서 입실 전 CU에 들렀다갔답니다~
여러분도 참고가 되시면 좋겠어요!!
그럼 행복한 여행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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