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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중인 서영데이/해외여행기

Power P의 계획적인 후쿠오카 여행-1

by SeoDay 2025.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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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추적 비내리는 6월 3일.
어제 비행기표 예매하고.. 오늘 후쿠오카에 왔어요.
여행을 고민하고 있어 사전투표를 해둔지라 공항으로 바로 달렸습니다(05:25 출발 티켓이었으므로ㅋ)

덕분에 후쿠오카에서 대선 개표방송을 볼 수 있겠네요.
이 개표방송을 포함해서(?) 제 여행기를 실시간으로 담아보려고 하니 그냥 재밌게 봐주세욧😋

먼저, 급하게 여행가는 저희의 준비물 리스트는..

  • 인천공항 발렛주차 또는 장기주차장 확인
  • 후쿠오카 호텔 예약
  • 후쿠오카 렌터카 예약(1일 for 라운딩)
  • 후쿠오카 골프장 부킹
  • 여행자보험, 비짓재팬, 로밍 및 환전
  • 다이슨 대여


사실 골프 부킹, 렌터카 말고는 당연히 해야할 일이지만 급하면 아무것도 못하니 카톡에 적어두는 편이에요

이번에 가장 큰 문제는 발렛주차다이슨 대여였는데요

1. 발렛주차의 경우는,
6월 3일 대선과 6월 6일 현충일이 껴있다보니 여행가시는 분들이 많은지 발렛주차는 이미 마감이더라구요.

고민에 고민하다가 6월 2일 23시 30분에 예약을 하고 조금 늦게 방문했습니다😂

출처: 하이파킹


이용예정일시 전후 5시간은 현장 방문이 가능하다고하여.. 혹시나 하고 방문해봤는데 다행히 받아주시더라구요.
(6월 2일 23시 30분으로 예약하고 6월 3일 새벽 3시 30분 방문)

항공지연 등의 사유로 생긴 조건이라 생각되는데, 새벽시간이라 차가 많이 없어서 받아주셨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덕분에 엄청난 짐을 들고 움직이지 않아도 됐었어요.

2. 새벽 다이슨 대여는,
새벽 5시 25분 비행기를 타려면 공항에서 받아도 3시에는 빌려야하는데.. 누가 그 시간에 있겠어요..🥲

그래도 다이슨 러버는 혹시나하는 마음으로 평소 대여한 업체에 문의해보았습니다..

다행히도 공항 주변에 사무실이 위치해있어서 사무실 방문 시 대여가 갸능하다고 하시더라구요😍😍😍
새벽 3시에도 다이슨을 빌려주는 갓 렌탈공룡입니다

https://naver.me/xJik7CMT

렌탈공룡 :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IT제품 렌탈 전문 스토어입니다.

smartstore.naver.com


저는 업무상 해외 갈 일도 있고, 여행도 종종 다니는데 서비스도 좋고 친절해서 아예 렌탈공룡으로 정착하려고요ㅎㅎ
좋은 건 공유하는게 이득이니 링크남겨봅니다😉

3. 골프장 부킹은,
홈페이지로 직접 연락하지않고 ‘XGOLF’라는 앱으로 부킹을 잡았는데요. 한국어로 볼 수 있고, 방문하는 지역의 골프장을 모두 확인하고 예약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출처: XGOLF



4. 렌트카 대여는,
골프치는 날만 덜 힘들려고.. 하루만 렌트했고요.
호텔 주차비도 들겠지만 체력적 소모를 줄이고 온천까지 다녀올 생각에 넉넉히 빌렸어요. 저희는 일본에서 유명한 버짓렌트카를 이용하는 편입니다!



챱챱챱챱.. 우여곡절 끝에 저희는 후쿠오카에 도착했구요


이른 아침부터 움직인 우리 자신들을 칭찬하며 커피한잔..


과 함께 어떻게 숙소가 있는 텐진역으로 가는지 검색..ㅋ


요즘은 챗지피티가 너무 좋은 친구가 되어줘서 행복해요
(저희는 퍼플렉시티 애용자ㅎ)

국제선에서 바로 가는 건 없고,
1. 국내선으로 셔틀버스 이동 후 공항선(지하철)을 타거나
2. 택시를 타거나
3. 버스를 이용하거나


저희는 짐이 아주 많지만 용감하게 1번을 선택..


국내선 연결버스를 탑승하러 가봅니다


셔틀버스는 다행히도 5분에 한 대씩 운영되는 것 같더라구요
저희는 골프백을 벽에 기대고 이동하기위해 눈 앞에 셔틀버스는 보내고 다음 버스로 탔어요


지하철도 앉아서 간 다음,
비를 뚫고 호텔에 짐을 맡긴 다음,



아직 오픈 안 한 텐진역 지하상가를 돌아다니며 1편을 마무리해보겠습니당(10시부터 오픈임)

2편도 금방 가지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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