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뉴스를 보다 보면 ‘가덕도 신공항’ 이야기가 자주 등장하죠.
2029년 개항을 목표로 추진되던 이 사업이 갑자기 중단 위기에 놓였다는 말이 들려옵니다.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한 번 알아봤습니다!

📍가덕도 신공항, 어떻게 시작된 걸까?
가덕도 신공항 이야기는 사실 어제오늘 얘기가 아니에요.
2002년 김해공항에서 발생한 중국 민항기 사고 이후, 안전성과 수용능력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면서
동남권에 새로운 공항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졌습니다.
그 이후로 가덕도, 밀양, 김해공항 확장 등 여러 안들이 나왔고, 정권이 바뀔 때마다 논의도 달라지면서 20년 가까이 갈팡질팡해왔죠.
⚠️ 지금 상황은?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맡기로 했던 현대건설이 최근 사업에서 철수했습니다.
정부는 이 공사를 7년(84개월) 안에 끝내달라고 요구했는데, 현대건설 측은 “안전하게 하려면 9년(108개월)이 걸린다”고 했죠.
결국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해 수의계약이 무산됐고, 국토부는 다시 재입찰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재입찰만 해도 최소 몇 개월은 걸릴 테니, 2029년 개항 목표는 현실적으로 어려워 보입니다.
🧭 정치권도 시끄러워졌어요
이 이슈를 두고 정치권에서도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어요.
민주당에서는 “부산시가 책임져야 한다”며 TV 공개토론까지 제안했고, 박형준 부산시장은 “절차상 문제는 없었다”며 오히려 민주당이 책임져야 한다고 반박했죠.
신공항 건설이 단순한 건설 프로젝트를 넘어서 정치적 쟁점으로도 번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게더가, 부산시가 가덕도 신공항의 공사기간 연장을 수용하겠다는 의향을 밝혔으나 현대건설은 재입찰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라고해요.
💡 왜 이렇게 논란이 많을까?
이 사업을 둘러싼 쟁점은 생각보다 다양해요.
• 경제성: 수요에 비해 공사비가 과도하다는 지적이 있었고요
• 안전성: 공사기간을 무리하게 줄이면 안전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우려도 있습니다.
• 환경성: 가덕도 지역 특성상 해양 생태계와 환경 훼손 문제도 계속 거론돼 왔어요.
이런 문제들이 해소되지 않은 상태에서 속도만 강조되는 게 아니냐는 비판도 있는 거죠.
가덕도 신공항은 단순히 하나의 공항을 새로 짓는 일이 아니에요.
지역 경제, 국가 인프라, 그리고 시민의 안전까지 걸린 중요한 사업이죠.
지금처럼 갈등과 혼란이 계속된다면, 2029년 개항은커녕 사업 자체가 흔들릴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앞으로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이 공항이 대한민국의 미래 관문이 될지, 혹은 또 하나의 미완성 프로젝트로 남을지가 갈릴 것 같네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안전 vs 속도, 어느 쪽이 더 중요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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