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MSCI(모건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가 2025년 시장 분류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많은 기대를 모았던 한국의 선진국지수 편입은 이번에도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한국은 여전히 중국, 인도와 함께 신흥국(EM, Emerging Market) 지위를 유지하게 됐습니다.
왜 또 탈락했을까?
MSCI는 매년 각국의 시장 접근성, 외환시장 개방, 외국인 투자자 편의성, 정보 공개 등 다양한 기준을 평가해 선진국·신흥국을 분류합니다. 올해도 한국은 공매도 금지 해제, 외환시장 거래시간 연장 등 일부 개선이 있었지만, 여전히 외환시장 자유화 미흡, 외국인 투자자 등록 절차의 운영상 어려움, 영어 공시 부족 등이 문제로 지적됐습니다.

특히, 역외 원화 거래 허용 등 외환시장 개방은 여전히 진전이 부족하다는 평가입니다. MSCI는 “외국인 투자자 등록과 옴니버스 계좌, 장외거래(OTC) 활용이 제한적”이라며,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선진국 편입, 왜 중요한가?
MSCI 선진국지수에 편입되면 글로벌 패시브(수동형) 자금이 대거 유입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골드만삭스 등은 편입 시 최대 300억700억 달러(약 41조95조 원)의 자금이 들어올 수 있다고 전망합니다. 이는 한국 증시에 큰 자금 흐름과 함께, 국제적 신뢰도 향상에도 도움이 됩니다.
앞으로의 전망은?
이번에도 선진국 편입은 무산됐지만, 관찰대상국(워치리스트)에 오르면 내년(2026년) 편입 가능성이 열립니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외환시장 개방, 영어 공시 확대 등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아 이번에도 워치리스트 등재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정부와 금융당국은 외국인 투자자 접근성 개선, 배당절차 개선, 외환시장 개방 등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지만, 실제 시장에서의 이행 수준은 아직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MSCI 선진국지수 편입은 한국 증시의 국제적 위상과 자금 유입에 매우 중요한 사건입니다. 이번 발표로 한국의 선진국 편입은 또 한 번 미뤄졌지만, 공매도 해제 등 일부 진전도 있었습니다. 앞으로 외환시장 개방, 영어 공시 확대 등 현실적인 개선이 뒷받침된다면, 내년이나 그 이후에 선진국 편입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많은 투자자와 시장 관계자들은 앞으로의 변화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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