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여행 1일차 - Christmas in CEBU

해외여행

CEBU 2018.12.23~ 2018.12.26

추운 겨울엔 따뜻한 나라로 여행이 딱이지요 :) 

그래서 이번 크리스마스 땐 필리핀 세부로 여행 계획을 잡았어요.

이른 아침 비행기를 예약한 탓에

 

공항 내 찜질방인 [스파 온 에어]를 이용해보려고 했는데..

 

전날 저녁 9시쯤 도착하니 인원 제한으로 이용할 수 없을 것 같더군요 ㅠㅠㅠ

내부는 이렇다고 하니 다음엔 꼭 이용해보려구요!!!

                                    

그렇게 호텔을 급하게 잡고 쉰 후, 23일 세부로 출발~~ 

와중에 서현진 목걸이로 유명한 제이에스티나의  Eternal Beauty 를 선물 받았어요~~ 

면세에서 깜짝으로 목걸이 선물을 받았는데 각인 새기느라고 자랑 불가 :( 

목걸이 받으면 자랑할게여 

            

어쨌든,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맞이하러 

세부로 출발~~~~! 

필리핀 입국 시  10,000 페소(한화 21만원) 이상 소지하는 것은 

불법으로 압수될 수 있다고 하여 저희는 달러로 환전 후 출발했어요!

날씨 좋지요? 

사진으론 느껴지지 않지만.. 셔츠를 입었는데도 더웠습니다 ㅜㅜ 

나름 날씨를 생각해서 갈아입었는데도 덥더라구요 ~~ 

저희는 막탄 내에서 여행 일정을 잡았구요, 

환전 및 식사를 위해 마리바고를 먼저 들렀다가, 뉴타운의 숙소로 가서 저녁을 먹었어요! 

우선 공항에서 나가면  TAXI를 탈거냐고 잡는 분들이 있는데,  지나친 후 white taxi를 타시길 추천합니다! 

  500페소나 부르시길래 안탔는데, white taxi로 100페소 대 나왔어요!  yellow taxi도 비싸요~~ 

여하튼, 막탄 세이브모어에서 환전 한 후 늦은 점심을 먹으러  [마리바고 그릴] 에 갑니당

현지인이 추천하는 맛집 BEST! 

마리바고 그릴은 자연 속에서 식사를 하는 느낌이었어요!  

메뉴는 이러한데 갈릭 크랩이 준비가 안되었다고해서 저희는 갈릭 쉬림프를 주문했습니다 ㅠㅠ 

+ 갈릭 라이스 , 망고 주스도 함께요! 

 

세부에서의 첫 식사는 이러한데, 사실 저희한테는 이 음식이 맞지 않았습니당..... 

너무나 소스의 향이 강했고,  느끼했다고 할까요........? 

블로그들 보면 다들 너무 맛있게 드신 것 같은데, 

저희 식사 때 음식 준비가 덜 되었던 건지...   망고주스가 제일  맛있었습니다 ㅠㅠ 

+ 직원들도 살짝 불친절 했어요  ￣□￣

그렇게 밥을 먹고 Newtown 으로 이동 ! 걸어서 이동하기엔 멀어 또  택시를 이용했습니다

길거리에 서있으면 택시가 먼저 빵 ~ 하고 탈거냐고 물어보더라구요 ㅋㅋㅋ 

점심을 부실하게 먹었으니 뉴타운의 일식집에서 저녁을 또 먹고! 

돈까스는 살짝 눅눅 했는데 먹을만 했구요! 

초밥과 라면은 흔히 먹는 일본라면, 초밥이었습니다 ! 

...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