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파리에서 런던으로 이동하는 유로스타 이용,
그리고 오이스터카드를 발급받는 방법이에요!!!
정 들려는 파리를 떠나 런던으러 이동하는데요
사실 작년에도 프랑스에 열흘정도 있었어서
오늘은 더 아쉬운 마음이 들더라구요
그래도 새로운 여행을 열심히 준비해야겠죠!!
저흰 지하철을 이용해서 파리북역으로 gogo!
캐리어가 커서 우버를 이용하려했는데,
올림픽 공사도 공사지만 파리는 트래픽잼이 심해..
지하철로 20분 거리를 40분에 가더라구요
그냥 지하철타고 열심히 캐리어 날랐어요..
파리 북역에서 내리면 표지판이 잘 되어있고요
왼쪽에 Gare du Nord 보이시죠?
파리 북역이라는 의미이니 따라가봅시다
이렇게 틈틈히 표지판이 있어요
열심히 표지판 따라가는 우리 남편님
계속 표지판을 보고 따라갑니다
영국 국기 보이시죠? 유로스타 타러가는 길이에요
이렇게 계속 안내해주고요
지하철에서는 유로스타 탑승까지 두 층을 올라가야하고
1층에서는 이 PAUL 매장 우측으로 올라가시면되요
(지하철에서 올라 오면 바로 PAUL 매장)
그리고 올라오면 바로 유로스타 입장
혹시나 스타벅스 음료를 주문하셨다면 다 드시고요..
뚜껑있는 음료만 들고 입장 할 수 있답니다
이렇게 한국 국기 있는 라인으로 가시면 되고요
(비즈니스는 옆라인이니 참고하세용)
쭉 라인을 따라 들어가면 짐 검사를 하고요
시계도 푸르게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금속탐지기라해야하나..
그거 지나가는데 빨간불 뜨면 다시 돌려보내시던😅
조금 놀랐지만 다시 들어가면 안뜨더라구요
검사까지 다 끝나고 들어가면 택스프리존이 있어요
저희는 프랑스기준 12시 12분 열차를 탔는데
사람이 많지않아서 바로 끝낼 수 있었답니다
작지만 이렇게 면세점도 있구요
휴게공간도 많이 있습니다!!
캐리어가 무겁지 않으면 2층 휴게실 이용을 추천드려요
상대적으로 덜 복잡해서 편해보이더라구요
그렇게 유로스타를 탑승했는데
저의 큰 착각이 있었다는..
유로스타 티켓은 12시 12분 탑승 13시 30분 하차
여기서 12시 12분은 프랑스시간
13시 30분은 영국시간.. 하하핫
왠지 처음에 ‘영국이 이렇게 가까웠었나?’ 했죠..
그냥 제가 바보였지 뭐에요.. ㅋㅎ😩
그렇게 도착한 세인트판크라스역
여기서 오이스터카드를 사고싶었는데 아무리 봐도
여기서 환급한 사람들밖에 없는거 실화에욤?
그래서 제가 물어물어 찾아가봤어요
처음 안내받은 곳은 National Rail ticket office
줄서서 기다리려니 이런 문구가 있더라구요?
오이스터카드를 판매하거나 충전해주지않는다..
그래도 구매에 대한 문의는 받아주셨는데
구매한 곳의 완전 반대로 가야 살 수 있더라구요..
아주 끝까지 걸어가면
이렇게 핑꾸핑꾸한 곳이 있습니다요 😋😋
바로발급되어버린 오이스터카드.. ㅋㅋ
대중교통을 모두 이용할 땐 하루 6.6파운드 정도 든대서
저는 4.5일 이용할거라 넉넉히 30파운드씩 충전
그리고 다시 처음 갔던 곳으로 되돌아가면 됩니당^^..
아 물론 저는 Thamesline을 타야해서 반대로..
이웃님들은 원하는 지하철 타시는걸루
❗️❗️❗️❗️❗️
런던 입국 시 주의사항
저를 포함 모두가 다 잘 나가고 있었는데..
남편이 경찰?에게 소환당하는거 아니겠어요..?
당황스러운 마음에 가까이 다가가니
파리에서 영국으로 왔는지, 파리에 얼마나 있었는지
영국엔 얼마나 있을건지, 다음 행선지는 어딘지 체크하더라구요
그러고는 캐리어 안에 뭐가 들었냐
마약? 총? 뭐 아니면 다른 썸띵?이라 물어보며
저랑 둘 다 여권을 보여달라고 하는데..
(솔직히 이미 다 검사 당하고 온건데 무슨..?ㅋㅋ)
아 이게인종차별인가… 싶었다니까요..
여권만 보여주고 빠빠이하며 남편한테
“갑자기 왜 오라했어?” 물어보니
“조금 쳐다보면서.. 생각하고있었는데 오라고했어”
라고하더라고요? 😩ㅋㅋㅋㅋ
연세가 있으신거같은데 일하는게 대단했다고..
그래서 쳐다봤대요 🥹😅😅😅
그냥 셀프 의심을 샀던걸걸로.. 하하하
그리고
이웃님들은 나오실때 편안한 표정으로 나오시는걸루..
'SEO's 여행기록 > 해외여행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독일에서의 하루 반나절 여행기록 (84) | 2024.05.05 |
---|---|
시타딘 투어파리에펠 이용후기 | 프랑스 파리의 레지던스호텔 (127) | 2024.05.04 |
근로자의 날, 파리에 온 나의 회고 (109) | 2024.05.02 |
루프트한자 이코노미 이용후기, 그리고 선예약 주의 필독❌ (136) | 2024.05.01 |
루프트한자좌석 업그레이드 입찰 도전기! (120) | 2024.04.2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