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EO's 여행기록/해외여행기

🇫🇷프랑스에서 한식이 먹고싶다면? 한식당 꿀팁!!

by 신SEO세오 2024. 5. 13.
반응형

Bonjour 😊
이 글을 찾아오셨다면 그대는 지금 프랑스?

저는 작년 봄 처음 프랑스에 방문했고,
너무 좋았던 도시와 사람들에게 흠뻑 취해서
올해도 프랑스에 방문했답니다

작년엔 프랑스 파리와 니스에만 있었고,
올해는 프랑스 파리와 영국 런던으로 다녀왔어요

김치와 라면을 좋아하는 저는,
여행 일정에 한식당을 빼놓을 수 없었고..

덕분에 모든 나라의 한식당 후기가 생겨나고있네요
다음번엔 영국의 한식당도 리뷰해볼게요

(포스팅 예정이 없던지라 사진이 별로없음 주의..)



동네(DongNe)

⭐️⭐️⭐️⭐️⭐️

젊은 사장님께서 운영하는 분식집이에요
프랑스 파리 15구에 위치한 식당이고요

사장님이 인스타로도 홍보해주셔서 메뉴미리보기 가능!!
https://www.instagram.com/dongne_paris/

넓지는 않지만 아기자기하게 인테리어되어있고
테이블도 불편하지않게 배치해두셨던 기억이 납니당

떡볶이는 조금 양이 적었지만 맛있었고요
(본인은 떡볶이 킬러)
다른 메뉴들은 정말 푸짐하고 듬뿍 주셨던걸로 기억나요

직원분들도 엄청 친절하셨어서 기억이 아주 좋습니다
작년에 갔던지라 올해도 방문하고싶었는데,
제가 한식당에 방문할즈음 문닫을 시간이라 못갔네요ㅠ

영업시간은 10:00~16:00 / 18:00~22:00

해외에서는 맛이 조금 다른경우도 있는데,
이 식당은 한국의 맛을 느낄 수 있답니다?!

존맛탱




삼부자(Sambuja)

⭐️⭐️⭐️⭐️

프랑스 파리 9구에 위치한 한식당이구요
여긴 메뉴가 50종류가 넘는다는..?

먹고싶은 음식이 있다면 삼부자를 찾아보라..
저희가 갈 땐 비가 정말 쏟아지다 말다 하는 날이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웨이팅이 있었다는..

잠시 웨이팅 하다가 들어가긴 했지만
당시만해도 한식당이 그렇게 인기 많는지 몰랐거든요..

그래서 조금 놀랐어요ㅎㅎ

알고보니 프랑스에서 식사 메인시간대에는
웨이팅 안하면 먹을 수 없었다는 후문이…

아무튼 삼부자도 다양한 국적의 손님들이 많았는데
저희가 갈 땐 만석인데도 사장님과 직원 한 분 뿐이었어요
(내부가 컸었어서 저희쪽 대응만 두 분이었을지도)

손님이 오셔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너무 바쁘신나머지 응대를 못해서 가시더라구요..ㅠ
(프랑스는 안내해주기 전까지 기다리는 문화)

한식의 맛을 알려주지 못해서 조금 아쉬웠어요ㅠ
그리고 테이블 간격이 좁습니다!!

테이블에 앉을 때 옆테이블을 조심하게 되더라구요
근데 프랑스의 대부분 식당이 그러니 뭐..
크게 불편함을 느끼거나 하진 못했던 것같아요
그저 조심해야겠다!!

여기도 사장님/직원분들 모두 친절하셨고
놓친건 없는지, 식사는 어떤지 자꾸 체크해주시더라구요

영업시간은 12:00~14:30 / 19:00~22:00
아래는 구글에서 메뉴판 이미지를 퍼왔습니다

google
google
google
google



Chez IMO


여기는 파리 9구 삼부자 맞은편 라인에 있어요
별점을 넣지 않은 이유는,,
웨이팅으로 들어가지 못했기 때문^^..
(얼마나 기다릴지 몰라서 웨이팅도 거절당했다😭)

google


솥뚜껑 삼겹살을 파는 곳이었는데
여긴 예약을 안하면 들어갈 수 없대요..

다음엔 기필코 들어가겠노라……
(삼겹살 뿐만 아니라 맛있어보이는 메뉴 많음..)

영업시간은 12:00~14:30 / 18:30~22:30

https://maps.app.goo.gl/mP5AnwGh2upGQkpo6?g_st=ic

Chez IMO · 4.6★(314) · 한식당

62 Rue du Faubourg Montmartre, 75009 Paris, 프랑스

www.google.com




다래(Darae)

⭐️

영업시간은 12:00~15:00 / 18:00~23:00

음식 종류도 삼부자만큼 많이 있었고
꽤 유명한 식당같은데 서비스가 별로였어요
사장님 목소리가 꽤 크셔서 주방의 대화가 들리더라구요

지하와 1층으로 구성된 식당이었는데
저희는 1층 테이블에 앉아서 식사해서 더 그랬을지도요

무튼.. 저희를 ‘한국애들’이라 지칭하며
음식 주문 입력과 테이블에 나간 음식을 체크하셨고
(와중에 음식은 30분 넘게 기다리고 받음)

흑인 부부가 먼저 앉아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한참만에 나온 음식(생선)이 안익었었나보더라구요

그거 한참 후에 가져가시더니 전자렌지로 데우시는..
또 사장님이 손님을 지칭하며
저 ‘아줌마꺼’ 아직 안됐냐고 그만돌리라고 하시니
전자렌지 그 띵- 소리가 나서 당황스러웠어요

말을 못알아들으셨겠지만,
반대로 제가 프랑스인에게 그렇게 당할 수도 있는거고..
전자렌지 소리는 모르실리 없겠고…

그분들은 식사는 하셨지만 결국 화난 것 같았고....
한국인의 이미지가 떨어지는 것 같아서 마음이 좀 그랬고
음식을 어떻게 먹었는지 모르게 호다닥 먹었네요😭


잠깐!!
제 포스팅은 개인적인 경험이 바탕되오며,
파리에서 한식당 찾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작성했어요
주관적일 수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그럼 Au revoir 🫶🏻🫶🏻🫶🏻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