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농하세요 여러분🫡
새댁 1년차 인사드립니다요
저희의 지출관리에 대한 시행착오를 공유해보려구요
여전히 고민이 많지만 모두가 겪어갈 고민인듯하여
부족하지만 이렇게 끄적여봅니다 ㅎㅎ
관리방법 AS-IS
우선 기존 관리방법은 ‘저축액만 유지한다’였어요
저의 이전 저축습관도 적금or예금 활용하고,
대출 원금을 상환하는 방식으로 저축을 해왔거든요
그러다보니 사용하는 금액이 당연히 많지않았고
제가 인지하지않아도 돈이 모였던 것 같아요
그래서 결혼하고도 이 방식을 유지하고자 했어요
월에 저축하는 금액은 정해져있고,
나머지 지출은 월말에 결산하는 방식이었어요
(혼자 살 때보단 나름 개선됨..)
관리하는 방식은 매월 가진 통장들의 잔고와 대출
얼마를 가지고 있는지와, 전월대비 얼마나 증가했는지!
애플의 Numbers 앱을 이용해 만든
가계부를 공유해서 각자 적을 수 있도록 했습니당
사용금액보다는 남은 금액에 집중한거죠
B U T
사람도 월급도 늘었지만 지출은 그의 플러스 알파였다는..
아무래도 둘이 생활하다보니
맛있는것도 더 많이 먹게 되는 것 같고.. 그래요..
그래서 월말에만 관리하다보니
결국 적금 넣은 돈이 비어버리는 엔딩이..😱
사실 평소 지출은 영향이 없는데 여행이 문제였어요
여행을 다녀오면 저축액이 부족한게 무한루프같더라구요
이걸 해결하기 위한 시간이 걸리고,
결국 이렇게 관리하면 안되겠다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관리방법 TO-BE
새로이 관리하게된 방법은
기존처럼 남은 금액은 월말에 정산하되
‘지출 내역을 명확하게 관리하자!’가 추가되었어요
지출을 관리없이는 가계관리가 쉽지않겠더라구요
다만 귀찮은 일을 정말 안하는 저희가
작심삼일을 피하기 위한 관리방법이 관건이었어요
매일 얼마썼는지 넘버스 앱에 들어가 찾기가..
솔직히 쉽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찾게된 ‘함쓰가계부’
앱을 이용해서 뭐 돈관리한다는 이야기는 아니고요
월에 지출해야하는 금액을 정해놓고
그만큼만 사용할 수 있도록 눈으로 체크하는 것이에요!
무슨말이나면..
제가 임의로 8월 1일자에 100만원을 넣었어요(수입)
한달동안 생활비가 100만원인거고요
이 지출내역 외에는 다 저축인 겁니다…🔥🔥
암튼 ㅎㅎ
지축내역을 입력하면 우측하단에 차액을 볼 수 있어요
굳이굳이 얼마남는지 계산이나 체크할 필요없고
하루에 한 번 지출만 체크하면 되니까 편하더라구요!
차액이 마이너스가 되면 죽음이다…ㅋ
이 가계부는 여러명이서도 이용할 수 있으니
활용해보시길 추천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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