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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x서울숲 1등 피자집 :: 다로베(Darobe)

by 신SEO세오 2020.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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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ss 블로그는 개인의 지갑과 함께합니다*

 

 

요즘 날씨가 예전만큼 춥지는 않은 것 같아요 :)

그런데도 감기에 걸려 힘들었네요 ㅠㅠ

 

 

피자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나폴리피자를 모르면 간첩이죠 

나폴리 피자는 구울 때 오븐이 아닌 참나무 장작 화덕을 사용해 구운 피자를 뜻해요

485도라는 높은 온도 화덕 속에서 3분이내에 구워지기 때문에 다루기가 어렵다네요 ㅠㅠ 

 

 

그런데 요 근래 2018 피자대회에서 1등한 핏제리아를 알게되어 방문해봤어요 !

2017년에 오픈해 일년만에 피자대회를 수상하다니.. 한 번 맛보고 싶더라구요

성수동 서울숲 근처에 위치한 '다로베' 핏제리아로

피자를 먹기위해서는 웨이팅 필수라고 하길래 더더욱 궁금했습니다! 

 

 

*핏제리아 = 피자를 판매하는 레스토랑

 

 

 

[다로베 Darobe]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1가 서울숲길 48

영업시간 : 12:00 ~ 22:00 (월 휴무, breaktime 있음)

breaktime : 평일 14시 ~ 17시 / 주말 15시 ~ 17시

주차장 있음 (MAX 3대 주차 가능)

 

 

여러 조사를 하고 방문해 주차장이 있는 줄 알았는데 

예약없이 방문했더니 비어있긴 하나 사용할 수 없도록 막아두셨더라구요
예약 시 주차여부 꼭 확인하세요!

저희는 근처 공영주차장을 사용해야했어요

 

 

 

 

저희는 뚝섬 유수지주차장을 이용했구요, 

주말에는 무료이용, 평일에는 시간당 결제가 가능합니다 :) 

 

 

주차를 하고 가게에 방문해 키오스크 입력하니 왠걸..

 

 

 

대기시간 1시간 20분... ㅎ

포기하고 돌아가시는 분들도 많고해서 고민하다가 

저희는 기다려보기로했어요 ! 

 

 

 

 

기다리며 웨이팅하는 곳 주변 사진도 찍어보고.. 

그렇게 1시간정도 기다리고 입장했습니다....

배고픔에 지칠쯔음 불러주시더라구요 ㅠㅠ

 

 

 

사람이 너무 많을 경우에는 웨이팅을 걸어두고

주변 카페에서 기다리는 것도 추천해요

저희는 무작정 기다렸는데, 다른분들은 어디서 자꾸 나타나서(?)

입장하시더라구요.. 

 

 

알고보니 입장 전 2팀이 대기중이니 매장앞에서 대기해달라

알람이 울리기 때문에, 순서를 놓칠 일은 없었어요 ^^; 

 

 

 

[출처] google
[출처] google

 

내부 인테리어는 정말 깔끔하고 

어찌보면 핏제리아라기보단 와인바 같은 느낌도 있떠라구요

 

 

 

 

내부 구경 중 가장 인상깊었던 건 우승 트로피였어요

계속해서 트로피가 늘어나기를 ✦‿✦

 

 

 

  

 

다로베의 메뉴판이구요 

총 두 장으로 준비되어있는데 뒷장은 주류로만 이루어져있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ACQUA MARE / PROSCIUTOO con BUFFALA" 

해산물 스파게티와 프로슈토 피자를 주문했어요

 

 

 

 

기다리면서 받은 음료

프로슈토 피자에 대해 검색해보고있는 후니 

 

 

 

 

저희가 주문한 프로슈토 피자가 먼저 나오고..

처음 접해보는 종류의 피자였어요 ✦‿✦

 

 

 

프로슈토 햄 아래에는 루꼴라가 상당량 들어있고 치즈는 거의 없는 편, 

피자 도우는 3분만 구웠기 때문인지 부드러워 먹기 좋았어요!

다만 메뉴판에도 있듯 짜기때문에 짠음식 안좋아하는 분께는 비추.. 

 

 

 

프로슈토 피자를 먹다보니 해산물스파게티가 ! 

 

 

 

해산물 스파게티는 면보다 해산물이 훨씬 많았어요 

토마토가 들어갔다는데 느껴지지는 않았고, 그냥 해산물파스타 느낌?

해산물 향이 아주 강했어요

 

 

 

해산물은 새우, 조개, 게 등등 다양했는데 직접 발라먹어야하구요

맛은 GOOD ! 아주 맛있었어요

그리고 일반 스파게티보다 양이 두배는 되는 느낌? 

 

 

평소 피자 & 파스타를 먹으면 먹고 후식도 먹을 정도였는데, 

여기서는 먹다가 배가 부르더라구요.. ㅋㅋ 

그래도 꿋꿋하게 다 먹고 계산하고 나왔습니다 !!

 

 

 

다로베는 후니와 저의 후기가 조금 갈렸던 것이, 

저는 GOOD, 한 번쯤 방문해 먹기에 너무 좋다

후니는 LOVE, 집 근처에 있다면 자주 TakeOut 해갈 것 같다

 

 

저는 맛이 강한 음식을 즐겨먹는 편은 아니라 그랬던 것 같아요

저와 같은 입맛을 가진 분들은 참고하심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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